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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KA] 타먹는 콜라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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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이 필요한 지금!

 

요즘 콜라겐의 효능이나 먹는 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다루는 글을 자주 봤어요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거겠죠

 

 

그런 내용만을 잘 담고 있는 좋은 블로그들이 많으니,

저는 콜라겐의 필요성이나 고르는 방법, 효능 등의 깊고 깊은 내용은 담지 않겠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뭐가 좋다면 먹어 보는 편인데, 효능을 그렇게 잘 외우 지를 못하겠어요 ㅎㅎㅎ

 

콜라겐 좋다는 글들을 읽을 때 마다, 빨리 안 먹으면 큰일 날 것 같은 기분도 들었네요 😁

영양제나 몸에 좋다는 거에 귀가 마구마구 팔랑팔랑 거리거든요 ㅋㅋ

 


코스트코 또는 홀푸드에서 영양제를 주로 구매하는데,

오다 가다 눈여겨본 이쁘게 생긴 패키지의 콜라겐을 먼저 도전해 봅니다

 

정말 효과가 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먹어보고 괜찮거나,

그냥 막연한 신뢰가 생기면 대용량으로 구매를 해볼까 싶어요

 

마침 홀푸드에서 낱개로 파는 ORGANIKA 콜라겐을 세일해서

14개 들어있는 한통을 택스까지 15불 정도 주고사서, 지금까지 4번 정도 먹었어요

 

이 회사에서 나오는 콜라겐의 종류가 파우더도 있고, 이렇게 태블릿으로 타서 먹는 것도 있어요

제가 산 건 파우더는 아니고 물에 녹여서 먹는 태블릿입니다

 

종류는 키위, 로즈, 라벤다, 크랜베리가 있어서

고민다하 로즈 골라왔어요ㅎㅎ 장미차를 생각하고 골랐는데 크랜베리나 키위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파우더도 종류도 다양해서 본인이 콜라겐과 같이 원하는 성분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제품의 특징

 

1.5g Premium Marine Collagen per Tablet

8mg Vitamin C per Tablet

No Suger Added

Gluten-Free

Pescetarian-Friendly

Non-GMO

No Artificial Flavours

그리고 신기한 점은 한국의 자연산 대구 스킨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뚜껑을 여는 게 진짜 제일 어려웠어요 

 

디자인도 날씬하니 이쁘게 잘 만들었고, 뚜껑 윗면의 그림만 봐도 오픈하기 쉽게 생겼는데

손톱이 빠질 뻔한 통증이 ㅜㅜ

뚜껑을 열고 보니 안으로 저렇게 짱짱하게 만들었으니 열기가 어려웠나 봐요

 

그냥 돌리는 형태로 만들지 않은... 뭔가의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처음 오픈 때가 제일 불편하고, 그 이후엔 약간 불편하고요..

 

첫날 오픈해서 남편과 한잔씩 타서 마셨는데, 남편은 바로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

나머지 12개 모두 제 겁니다! 😎 

손톱하고 헤어보다.. 모든 효능이 피부로만 가면 좋겠습니다!!

 

 

 

실온에 있는 물이나, 찬물에 넣어서 녹입니다

계속 녹으면서 물이 점점 핑크로 변해가요

그리고 생각보다 녹는 시간이 꽤 걸려요, 물에 넣으면 바로 녹을 줄 알았는데... 

처음엔 물에 가라앉아 있다가 저렇게 컵 위에 쏙 올라와서 다 녹더라고요..

대략 1분 정도는 걸리는 것 같아요

 

맛은 말 그대로 장미맛이에요^^ 

 

코스트코에서는 낱개로 팔지 않고 8통을 한 세트로 판매했던 것 같아요..8통씩 사는 건...

가격은 분명 홀푸드보다 훨씬 좋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같은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다른 콜라겐을 찾아야 할지..

 

그래도 챙겨 먹는 게 안 먹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이제부터 콜라겐 투어를 좀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들도 모두 드시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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