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홈베이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남 그리고]선물 선물 받은 홈메이드 식빵 하루 종일 회색 하늘에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날입니다 오늘은 몇 개월 동안 얼굴을 못 봤던 지인에게 전달할 것들을 담아서, 거리두기를 하면서 전달하기로 하고 잠시 보게 되었어요 서로 마스크 잘 쓰고 5분 정도 거리두고 보기로 해서 건물 앞에서 만났는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2~3분 만에 멀리서 간단한 안부만 묻고 헤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온타리오 호수 주변으로 보니, 추운 날씨에도 혼자 혹은 둘씩 걸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모두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지 이해가 되는 모습입니다 흐린 하늘에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저 멀리 희미하게 CN타워와 다운타운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온타리오 호수를 보니 시원하고 좋아서 마스크 쓰고 걸을까 했는데 결국 차에서 안 내리고 창밖..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