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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자 리뷰/해보고 써보고 먹어보고 리뷰

[코스트코 밀키트] 치킨 & 버섯 소스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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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하다 파스타 밀키트! 

 

요즘엔 여기저기서 다양한 형태의 밀키트가 나오니 밥하기 편해진 세상은 분명 맞는 것 같습니다

 

한인 마트에서는 반조리, 혹은 조리가 완료된 몇 가지의 반찬을 포함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밀키트 메뉴가 나오는 데 이것도 한식을 먹기엔 꽤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코스트코에 가보니, 파스타 밀키트 제품이 나왔더라고요~너무 신기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묵직합니다~ 무게가 1.14kg라... 궁금함에 바로 픽!

크림 파스타 좋아해서 가끔 해 먹는데 너무 제 취향입니다

 

구성

 

파스타 + 소스 + 그릴치킨

 

 

버섯 좋아하니 당연히 소스도 맘에 들고, 구운 치킨이 들어 있으니 단백질도 있어 좋고

 

8분을 강조한 걸 보니 이것도 마음에 듭니다

 

 

사진에 아저씨께서 50년 이상 파스타를 만드신 장인이시래요~

 

아~ 그냥 확 믿음이 가는데요^^

 

 

조리법은 다른 방법 없이 그냥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되는 방법이에요

 

소스, 치킨, 면을 넣고 전자레인지 8분이 다입니다

 

보통은 오븐이나 프라이팬 등의 다른 방법도 있는데, 정말 간편함을 강조한 제품인 것 같아요

 

왠지 한국의 편의점에 있을 것 같은 방법이네요 ㅎㅎ

 

그런데 캐나다에서도 1인분 정도의 즉석 조리 식품은 굉장히 많아요~ 밀키트 형태는 아니지만요~

 

주로 파스타, 라자냐, 볶음밥 등등 마트 어디를 가도 냉동코너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이 다 괜찮아 보입니다

 

치킨도 양이 많고, 파스타 면도 맛있어 보입니다

 

 

 

이 모든 구성품을 담고 있던 검은색 플라스틱 그릇이에요

조리 방법으로는 이 검정 플라스틱 그릇에 다 담은 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입니다

 

아.. 그런데.. 이거 돌리면 진짜 ㅠㅠ

 

용기를 다 뒤집어 봐도 전자렌지 된다는 표기도 없고

 

단단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물러덩 거리는 플라스틱이에요

 

어지간하면 나온 조리법대로 하려다가, 꿀렁거림이 심한 그릇에는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재활용도 안 되는 블랙 플라스틱 ㅜㅜ 

 

 

 

시즈닝 된 치킨은 맛있어 보이고, 치킨은 일단 합격입니다! ㅎㅎ

 

 

면은 '완벽한 이탈리안 에그 파스타'라고 적혀있네요 ㅎㅎㅎ 면이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 합니다

 

 

 

면 색깔이 너무 이뻐요~ 프라이팬에 소스와 치킨을 넣고, 집에 있는 양송이버섯을 4개 썰어서 넣었습니다

 

소스 맛은 시판 양송이 스프 맛입니다

 

 

뒤적뒤적하다 보니 소스가 금방 면에 흡수되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소스 양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아서, 집에 있는 크림소스를 조금 더 넣었어요

 

꾸덕한 파스타 좋아하는데, 소스 추가 안 했으면 너무 부족했을 것 같아요

 

 

집에서 사용하는 크림소스는 최근에 코스트코에서 사 온 알프레도 소스입니다

 

치즈맛이 진하고 깊어서 추천하는 소스입니다!^^

 

소스는 병에 남은 1/3일 정도 넣었어요

 

 

완성된 파스타를 가장 큰 디너 접시로 하나 가득 담아 보았는데, 프라이팬에 그만큼이 더 남았었어요

 

면 양이 진짜 많아요! 3인분으로 충분한 양이었어요😅

저녁으로 해서 먹고 계속 배가 불러서 진짜 힘들었다는 후기입니다 ㅎㅎㅎ

 

 

새로 나오는 밀키트는 조리의 편안함과 맛이 기본적으로 장착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남편은 레스토랑 파스타 같다면서 퀄리티가 좋다고 칭찬을 마구마구 하네요 ㅎㅎㅎ

소스 탓 인지 입에 촥~~ 붙는 맛이라 과식했어요~

 

 

가성비 좋은 파스타~ 코스트코에서 보시면 겟!! 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냉동 식품으로 나온 즉석 식품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퀼리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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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개인적인 이야기...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난 후에야 구독이라는 걸 알게 되고

이렇게 저렇게 맞구독을 하면서 지금까지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피드를 통해서 새로 올라온 포스팅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구독한 거의 모든 포스팅을 방문해서 댓글을 달고

공감을 누르고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한국과 밤낮이 다르고 날짜가 하루 늦으니 매일 아침 일어나면, 못한 숙제를 시작해서

피드만 보는데 보통 3시간 정도 걸리고, 그리고 제 포스팅을 쓰다 보니, ㅎㅎㅎ 

그래서 요즘은 좀 😁😵🥴

하루 2~3개 포스팅에, 모든 댓글을 남기고 여기저기 누비시는 분들은 정말 무림의 고수들 같습니다...

 

저랑 티친이신 분들께 질문하고 싶은데... 하루 몇 시간을 투자하시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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