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집도] 모짜렐라 치즈볼/앙크림 치즈볼

  풀무원 치즈볼 먹어 본 날~   

 

작년 말부터 다른 분들 포스팅에서 보기 시작한 치즈볼! 치킨을 시키면 같이 오는, 다들 극찬하는 치즈볼~
한인마트에도 최근 들어와서 인기 만점인 치즈볼! 

아직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건 아니고 풀무원 것만 들어온 것 같아요~

 

드디어 치즈볼이 우리집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

이게 뭐라고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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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어떤 애드센스 광고든지 자꾸만 이 제품을 저한테 보여주니 안 살 수가 없죠!!

이런 과정을 보면서 진짜 구글이 내가 살까 말까 하는 거, 사고 싶은 것도 알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검색을 한 적도 없는데 구글 므섭다잉~

엄청 기대하고 에어프라이어 대기 완료!
정말 사진처럼 치즈가 늘어나면 어쩌나... ㅎㅎㅎ 기대가 부풀어 오르는 순간입니다

 

맛있으면 동네방네 소문내야지 하고 다짐을 해봅니다

 

뒷면에 상세한 설명도 아주 좋고요~

 

모짜렐라 5개, 그리고 앙크림 5개 전부 10개를 넣으려고 해요~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에는 다행히 10개가 딱 맞게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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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크림 치즈볼은 포장도 이쁘고 속 안은 팥과 크림치즈로 채워져 있으니 얼마나 달콤할지 상상하니 즐겁네요 ㅎㅎ

 

각각 5개씩 준비 완료입니다

모짜렐라 치즈볼이 좀 더 둥근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고 사이즈도 조금씩 더 커 보이네요

약간 눌린 부분이 에어프라이어에서 나오면 다시 펴질지 궁금했어요
이거 준비하면서 급 설탕 묻은 찹쌀도넛이 땡기는 건 뭔 입맛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에어프라이어 320도에서 12분 돌렸고, 꺼내자마자 잔뜩 기대!

 

모짜렐라 치즈볼을 반으로 잘라보니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부드러웠어요

늘어나기도 하는데, 거의 흐르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기존에 알던 맛인 치즈 스틱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신선했어요 ㅎㅎ

 

그림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 정도면 별 ⭐️⭐️⭐️⭐️

팥순이라 모짜렐라 치즈볼보다 훨씬 큰 기대가 있었던 앙크림 치즈볼을 먹어봅니다
앙크림 역시 그림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 보이는 단면입니다 ㅎㅎ

 

팥이 크림치즈를 감싸고 있는데 뭉개져서 섞인 느낌입니다

그래도 달달한 팥과 크림치즈가 충분히 채워져 있었어요

 

남편은 앙크림을 더 선호하네요~ 찹쌀 도넛 좋아해서 그런 걸까요? ㅎㅎ 

 

 

한국에서 새로 들어온 신제품을 사 먹을 때는 항상 기대가 크고, 재밌는 것 같아요

정말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2~3배의 가격이긴 해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좀 기다려면 들어오고 하니까 세상 참 좋아졌다 싶어요! 그만큼 대기업들이 열심히 일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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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볼 먹기 전에 이미 코코넛 새우를 큰 접시로 하나 가득 먹고 치즈볼을 먹었더니 느끼함이 

목까지 차올라 매운 걸 부르네요 ㅎㅎㅎ

치즈볼 5개는 느끼하다는 걸 몸소 체험했어요😁

 

= 결론 =

 

맛있다~ 가끔 먹으면 더 맛있겠다!

 

나도 치즈볼 먹어봤다! 😋

 

한 번씩은 꼭 먹어봐야 한다! ㅎㅎ

 

구글 광고 진짜 영악 하고 무섭게 똑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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