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밀누들 떡볶이 vs 순쌀 떡볶이
지난주에 주중에 떡볶이를 두 번이나 해서 먹었네요~
쌀떡 or 밀떡 어떤 선택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소울푸드 떡볶이는 밀떡, 쌀떡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지난번에 마트에서 보는 순간 절대 그냥 패스할 수 없어서 두 가지를 담아왔어요~
어쩌다 보니 지난 모짜렐라 치즈볼에 이어 또 풀무원이네요 ㅎㅎ
2021/02/17 - [해보자 리뷰/해보고 써보고 먹어보고 리뷰] - [드디어 우리집도] 모짜렐라 치즈볼/앙크림 치즈볼
가끔 이렇게 밀키트로 나온 떡볶이도 종류별로 사 먹어 보는데,
요즘은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두가지 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밀누들 떡볶이 먼저 해서 먹었습니다
기다란 면 같은 떡볶이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ㅎㅎ
소스, 고명 그리고 귀여움 밀떡이 들어 있어요
분량의 물을 붓고 떡을 먼저 넣어서 익혀줍니다
물을 더 붓기 전에 사진부터 ㅎㅎㅎ
고명과 소스를 넣어주고요
얼핏 보면 우동 사리 같이 보이기도 하고요
레시피에 나온 그대로 따라 해 봤어요
풀무원 꺼는 처음 해보니까, 특별히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윤기가 흐르는 떡볶이에 모짤렐라 두 스푼을 추가했는데
이것만 제가 따로 넣은 거예요
국물이 자작하게 있고, 밀떡은 윤기가 촤르르륵 흐르고 치즈도 녹아 있고 너무 맛있어 보여요
국물 떡볶이엔 찍어 먹을 튀김이 필요하니 급하게 몇 개만 구워주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제대로 돌렸어야 했는데 좀 아쉬웠어요! 역시 맘이 급하니 ㅎㅎ 아쉬움이 나오네요
며칠 뒤 만든 순쌀떡볶이 순서입니다
구성으로는 앙증맞은 쌀떡 한 봉지, 소스, 그리고 고명이 들어 있습니다
밀 누들 떡볶이도 그렇고 포장 하나까지도 귀엽네요 ㅎㅎ
떡볶이에 너무 진심입니다 ㅎㅎ
떡볶이에 어묵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넓은 사각 어묵 2장과 파 조금을 추가했고, 나머지는 레시피를 따라서 했습니다
떡볶이 만들다 사진 찍으랴 ㅎㅎ
아직도 조리하다 폰으로 사진을 찍는 게 너무 어색하고 빼먹기 일상이고, 적응 안되네요!^^;
과정을 상세하게 올리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
김이 서려서 뿌옇게 돼도 두 번 세 번 찍을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떡볶이가 중하거든요! 뭣이 중헌디!....
밀떡과는 또 다른 쌀떡볶이만의 쫀득한 비쥬얼이 보이시나요?
지체하지 말고, 따뜻할 때 얼렁 먹어야 줘~~
아.. 아쉽게도 너무 탄수화물 가득한 접시만 찍었네요 ㅠㅠ
삶은 계란도 있고, 치킨까스도 있었답니다 ㅎㅎ
주인공이 떡볶이니까 떡볶이 사진에만 집중!! 해주시면 됩니다
결론
1. 둘 다 맛있다 그러니까 다음에도 두 봉지!
2. 둘 다 안 맵게 맛있다! 매운 거 원하면 고춧가루 추가요!
3. 냉동으로 수입된 다른 떡볶이 밀키트보다 이 제품이 훨씬 떡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학창 시절에도 그렇게 먹고,
직장 다니면서도 간식으로 밥으로 포장마차나 식당에서 수 없이 먹었는데 안 질려요~
집에서 가래떡으로 만들면 또 얼마나 맛있는 떡볶인지! 아시죠? 떡국떡으로 만들어도 끝내주죠!
70~80살에도 떡볶이 좋아할까요?? 😁😄
공감 꾹💙💜, 댓글 그리고 구독 부탁드려요!! 😊
'해보자 리뷰 > 해보고 써보고 먹어보고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편한 반찬] 밥은 먹고 다니냐? 양념꼬막장 (69) | 2021.03.04 |
---|---|
[맛있는 오트밀 쿠키] 한 조각은 괜찮아! (80) | 2021.02.26 |
[TERRA Sweet Medley] 알록달록 고구마 칩스 (64) | 2021.02.21 |
[코스트코 밀키트] 치킨 & 버섯 소스 파스타 (72) | 2021.02.19 |
[드디어 우리집도] 모짜렐라 치즈볼/앙크림 치즈볼 (64) | 2021.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