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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자 리뷰/댕댕이 관련 리뷰

[강아지 발톱 관리]태양이 네일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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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을 정기적으로 잘라주는 일은 강아지의
발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죠!!
그런데.. 제 경험상 정말 정말 어렵더라고요😭 첫 번째 댕댕이는 발톱이 검은색이라, 집에서 자르는 걸 포기하고 애견 샾에서 잘랐었죠.. 아주 예전 한국에서요.



지금 태양이는 다행이 혈관이 잘 보이는 하얀 발톱을 가지고 있어요. 어릴 때와 달리 약간의 색소가 올라와서 검게 보이는 곳도 있지만, 대체로 잘 보이는 편이에요👍


그런데... 매번 집에서 발톱을 자를 때마다 온 식구가 전쟁을 치루죠... 예상대로 너무너무 싫어하거든요.
물려고 하고, 공격성을 보이고, 심지어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부들부들 떨고 하니까요. 저희도 매번 붙잡느라 진이

빠지고요.

그럼 가위의 문제인가 싶어서 일반 강아지용 발톱 가위, 펜치처럼 생긴 가위, 그리고 갈아주는 기계
다 사용했는데 결과는 모두 실패였어요.

그러다 엄마가 주신 아이디어가 밖에서 산책하면서 조금씩 하루에 한 두개만 시도해보라고...
결과는, 아주 아주 성공입니다 👏👏👏
성공적으로 발톱을 깍는데 걸린 시간은 6개월 정도 걸렸어요. 깎고 나서 간식도 먹고, 산책을 하면서 하니까 스트레스가 훨씬 덜 했던 것 같아요.

매일 하는 산책도 발톱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주기적으로 잘라주고 체크해 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집에서 발톱 자를 때 예민하다면 밖에서 산책하면서 분위기를 자유롭게, 편하게 해주면서 잘라보세요!!

강아지 발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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