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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자 리뷰/해보고 써보고 먹어보고 리뷰

[밥은 먹고 다니냐 2탄] 핫칠리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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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밥반찬 핫 칠리 가리비

 

지난 꼬막장에 이어서 두 번째 시도는 핫 칠리 가리비입니다
꼬막장과 달리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게 되어 있어요

 

2021.03.03 - [해보자 리뷰/해보고 써보고 먹어보고 리뷰] - [간편한 반찬] 밥은 먹고 다니냐? 양념꼬막장

 

[간편한 반찬] 밥은 먹고 다니냐? 양념꼬막장

간편하게 먹는 꼬막장 이런 신제품이 들어와서 시도해 봤어요! 예전에는 잘 사지 않았지만 코로나 이후 집밥으로만 거의 먹으니, 요즘은 가끔씩 이런 종류의 반찬도 시도해 보고 있어요 밥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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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도 좋아하고, 조개구이 생각도 나서 핫 칠리 양념이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그림에 가리가 동글동글하니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후라이팬에 조리할까 전자렌지 돌릴까 좀 망설이다가
일단은 쉬운 방법으로 결정했어요


종이포장을 벗기니 설명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네 곳의 별표에 구멍을 슝슝 내주고 전자렌지 2분 했어요
우리 집 전자렌지가 1000w라서요
혹시 오버쿠킹 될까 봐 시간을 좀 줄였어요



바로 꺼낸 모습이에요


양념은 중간에 모여 있고 단호박과 밑에 그린빈, 그리고 감자가 들어있어요

2분이 조금 부족했는지, 추가로 30초 정도 더 가열했으니까

전자렌지 출력 관계없이 그냥 2분 30초 하면 맞을 것 같아요

 

 

 

양념을 골고루 잘 섞어주니, 좋은 냄새가 올라옵니다

단호박이나 감자를 좋아하니까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정작 주인공인 가리비..는 그냥 가리비라고 생각하고 먹는 맛이에요 ㅎㅎ

 

신기한 건 처음에 먹을 땐 살짝 칠리소스 향과 단맛이 느껴지고, 끝에는 비린 맛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몇번 먹어보더니 고등어.. 맛이 ㅜㅜ 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감자, 단호박, 그린빈은 다 먹고 가리비는 남았아요~~

 

야채가 큼직하고 토실토실 한건 좋았어요

안 먹어봤으면 몰랐을 맛이라 시도는 잘해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입에는 안 맞으니 한번으로 끝냈습니다 😄

맛 표현에는 분명 개인차가 있으니, 추천도 비추천도 하지 않으려고 해요^^

 

경험해 보았으니, 오늘도 한 가지 알아가는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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