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얼렁뚱땅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남들이 애드센스 대란이라기에
엄청 쉬운 건 줄 알고 시작한 블로그였습니다
지난 티스토리 30일 후기에서 포스팅한 것처럼, 하면 할수록 어려운 블로그!
2020/12/10 - [태양이네 이야기 TY's family story] - [티스토리 블로그 한달 운영] 티스토리 30일!
그래도 서로 구독하고 공감해주고, 격려해주는 게 너무 좋아서 버티고 할 수 있었죠!
지금도 제 포스팅을 읽고, 응원해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의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블로그를 만들면 그냥 되는 줄 알았던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개설하고 3일 후에 신청했어요 ㅎㅎ 1000자 뭔가요? 포스팅 3개를 다 합치면 1000자 됐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2주 지나도 연락도 없고, 그 2주 동안 다른 분들 포스팅, 포럼, 스토리를 읽으면서 포스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갔고,
그리고 다른분들 애드센스 승인 후기 읽으면서, 당연히 안 되겠구나를 직감했어요!
2주 후에 바로 이렇다 할 연락이 없어서 구글 커뮤니티에 글 남겼어요 ㅋㅋ
아니면 아니라고 이메일 달라고요~~ ㅋㅋ
그리고 글 남기고 3일 후, 11월 29일에 컨텐츠가 없다고 연락받았어요!
그럼 그 동안 포스팅한 건 뭐라는 말인가.. 좌절하다가
당일에 아무것도 픽스할 게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바로 2차 신청했어요! 그래 2번은 할 수 있지 생각하면서요
날짜를 보니 2주 안에 또 답을 안주길래 다시 구글에 ㅋㅋ 물어봤죠! 약속 안 지키는 거 넘 싫어요~~
2주 약속은 꼭 지켰으면 좋겠어서요 ㅋㅋ 유별난가요?😄
하루 뒤 에드센스에 받은 You need to fix some things before your account can be approved라고 이멜 받았아요
자세한 내용은 또 컨텐츠 없음 ㅠㅠ
근데 구글 퍼포먼스를 봐도 그렇고 뭘 픽스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승인받으신 다른 분들 포스팅도 다 읽어봐도 더 수정할 건 없는 것 같고 잘 모르니까 ㅎㅎ 바로 그냥 재신청했어요
신청 후에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여러 가지 일들에 신경 쓰느라 잊고 있었고,
연말에는 원래 일 안 하니까 내년에 연락 오겠지 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한국보다 하루 느려요~) 드디어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이 웃는 언니 맞죠?! ㅋㅋㅋ
이번에는 11일 만에 받은 결과입니다
정리해 보면
1차 신청: Nov 12 / 1차 거부: Nov 29
2차 신청: Nov 29 / 2차 거부: Dec 17
3차 신청: Dec 17 / 3차 승인: Dec28
해보면서 승인 안나는 결과보다 더 못 마땅한 점은 리뷰 기간이 2주를 넘기는 부분이었어요
어차피 신청한 블로그를 매일 확인하는 것도 아니면서 진짜 저렇게 하는 부분은 너무 마음에 안 들었어요!!
저처럼 이렇게 어렵게 되신 분들은 많이 안 계실 것 같아요😅
티친님들 포스팅이나 포럼에 보면 보통 한 번, 두 번에 승인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셨어요 ㅎㅎ
혹시라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도 승인받았으니, 곧 연락받으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경험은 딱히 팁이라고 드릴 게 없지만, 한 가지는.. 연락을 무조건 기다리기보다는 컨택을 하면 Yes or No를 좀 빨리 주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는 두 번의 No를 제가 물어본 후에 연락을 받았으니까요..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해 주셨던 티친님들 감사합니다!
공감, 댓글 그리고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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