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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s family story/댕댕이와 함께

[평범한 하루] 댕댕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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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o / Bonjour  

 

우리 집 댕댕이 태양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그동안 새로운 티스토리 구독자 분들도 생기고 해서 요 녀석 근황 좀 올려 봅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밤새 눈이 내렸고, 화요일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날씨입니다

 

목요일에도 꽤 많은 눈이 또 온다고 하네요 ㅜㅜ 아 지겹다요!제발 눈 올 거면 3월까지 만으로 끝나길 바래봅니다

 

 

둘 다 발이 푹푹 빠지면서 폭신폭신한 곳을 먼저 걸어봅니다

 

울 댕댕이는 눈을 엄청 좋아해서 눈을 코로 올려서 받아먹고 파고 ㅎㅎ 막 그러고 놀아요~

 

 

동네 주변으로 산책을 시작합니다~ 경쾌한 뒷모습에 매너 장착했어요^^

 

인도는 치워져 있어서 불편함 없이 산책할 수 있었고요..

차도는 소금 차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소금을 쏟아부어서 금방 녹았어요

 

새벽에 하이웨이로 제설차량들이 10대 정도 줄을 지어 가면서 눈을 옆으로 치우고 

소금을 엄청나게 투하하니, 이렇게 눈이 많이 올 때는 하이웨이가 그래도 안전합니다

 

이제 동네 길마다 소금이 대량으로 뿌려지겠지요.. 

소금이 대량으로 뿌려지면 신발 바닥에 사이사이에 콕콕 박히고

걸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우두둑 우두둑 ㅋㅋ

차라리 눈 밟는 소리는 운치라도 있지요!

 

 

체감 온도 영하 18도 인지도 모르고 ㅎㅎㅎ 정신없이 걷다가 왔네요

 

 

장난감 뺏길까 봐 이렇게 경계하고 있어요 ㅎㅎ 

 

5살이 되니 하얀 수염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ㅠㅠ 아직 철없는 망나니인데 늙어가나 봐요😢

 

한국에서 온 치킨 인형에 진심인 태양이

 

예전에 펫스마트에서 사준 두 배 사이즈의 치킨은 흥미가 없더니

 

작아서 그런지 요 며칠 최애 장난감이네요

 

 

이 사진은 아침, 저녁으로 들고 다니는 출퇴근용 쿠션입니다

아침에 방에서 나올 때 거실로 가지고 나오고, 밤에 자러 갈 때 다시 가지고 들어가요

 

가끔은 가방 들고 다니는 것 같아 피식피식 웃음이 나요

 

우리 집에서 가장 날씬한 우리 집 댕댕이의 평범한 근황이었어요😄

 

 

 

여러분의 공감 꾹에 감사드려요 💙💜

댓글 그리고 구독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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