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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s family story

[Bluffer's Park Beach] 봄 햇살 그리고 봄 바람 봄 햇살에 걷기 좋은 Bluffer's Park 지난 주말에 햇살이 너무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니 어디를 갈까하다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Bluffer's Park으로 산책 다녀왔어요 위치는 다운타운에서도 가깝고, 토론토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주차도 좋은 곳에 하고, 사람도 많이 없고, 숨통이 조금 트이는 느낌이었답니다 자연은 정말 어김없이 때가 되면 알아서 찾아오고, 변화하는 것을 보면 정말 위대하다는 마음이 다시 한번 듭니다 Bluffer's Park은 온타리오 호수를 넓게 끼고 있으며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게 됩니다 좀 더 넓은 공간에서 바베큐를 하거나, 가까이에서 호수를 볼 수 있고 그리고 절벽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 더보기
[내 맘대로 만들기] 쌈을 랩으로 바꾸기 내 맘대로 쌈의 변신 반찬으로 제육볶음과 소고기를 구웠어요 남편은 고기를 밥반찬으로 먹고, 저는 갑자기 샌드위치... 랩이 먹고 싶어서 ㅎㅎ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봅니다 제가 먹고 싶은 방법으로 고기를 굽다 보니, 분명 양념은 한식인데, 고기 자르는 건 좀 길게 ㅎㅎ 싸 먹기 좋게 잘랐어요 저는 사진에 보이는 제가 좋아하는 소스를 넣고 돌돌 말아서 먹을 예정입니다 코스트코에서 3병째 사 먹고 있는 깨 드레싱! 적당히 새콤하고 고소해서 여기저기 잘 어울려요 샐러드에도 쓰는데, 주로 고기 먹을 때 쓰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SESAME 드레싱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산 아보카도 샐러드드레싱을 같이 넣을 거예요 마침 집에 사둔 Tortillsa! 양파나 페퍼도 볶아서 넣으면 좋은데, 이미 반찬 하느.. 더보기
[매콤한 오징어 볶음] 오징어링으로 만들기 매콤한 오징어 볶음에 밥 한 공기 뚝딱! 오늘은 저녁에 뭐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콤함 오징어 볶음으로 결정! 오징어는 볶아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고, 무쳐도 맛있고 피로에도 좋다고 하니 칭찬해 오징어 🦑 ~~~ 한인마트에 가면 다양하게, 냉동 오징어, 냉장 오징어, 몸통만 있는 것도 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붙은 것도 있어요 ㅎㅎㅎ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둔 냉동 오징어링이 있어서, 새우를 넣고 야채랑 같이 볶았어요 ▶ 재료 오징어링은 먹고 싶은 만큼! 크게 세 움큼 정도 새우 한 움큼! 오징어링보다는 작게 호박 좋아하니까 한 개 당근 약간 어슷 썰어 준비 파 적당히 흰 양파 떨어져서 적양파로 대체 고추 한 줌(안 맵고 얇은 고추) ▶ 양념 고추장은 안 넣었어요~ 최대한 물이 안 나오게 만들려고요! 고춧.. 더보기
[평범한 김밥] 냉장고 재료로 한끼 돌돌 말아 김밥 요즘엔 접는 김밥이 유행이라 티스토리에서도 유튜브에서 인스타에서도 어디서나 툭툭 나오는 접는 김밥을 해봐야지 하면서도 금방 안 하게 되네요 ㅎㅎ 이러면 뒤쳐지는데 말이죠~~ 옛날 사람은 오늘도 돌돌 말아 김밥으로 밥상을 차려봅니다 김밥은 떡볶이처럼 소울푸드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고급진 초밥도 사랑하지만, 김밥은 그 이상의 무엇이 있죠! 특별한 재료는 없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냉장고에 있는 평범한 재료로 준비하고요 가끔은 우엉이나 시금치를 김밥에 넣으려고 미리 사두기도 하는데 오늘은 그런 거 없이 있는 재료로 만들어요 저는 마늘쫑도 있으면 넣고, 어묵과 당근, 계란만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마요참치나, 매운 참치도 좋고~ 뭐든 다 재료가 되는 게 김밥이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 오늘.. 더보기
[견과류 가득] 냉장고 털어 비빔국수 새콤달콤 비빔국수 비빔국수를 먹을까? 잔치국수를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매콤 새콤 달콤한 비빔국수로 결정!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견과류를 듬뿍 넣어서 비벼볼 예정입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샐러드 야채를 비빔국수에 넣을 거예요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믹스는 코스트코에서 자주 사는 것 중에 하나예요 샐러드 종류마다 안에 포함된 야채도 다르고 소스도 달라서, 메인 요리에 따라서 고르면 같이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양도 많아서 다른 반찬이나 메인 요리와 같이 먹을 때는 반 봉지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한 봉지 다 사용할 때는 3명 이상일 때 좋은 것 같아요! 대체로 들어 있는 야채들이 무난한데, 깨와 실란트로가 들어가서 아시안 샐러드라고 부르는 걸까요? ㅎㅎ 드레싱도 부드럽게 새콤한 맛이에요 소스와 함께 .. 더보기
[평범한 하루] 댕댕이 근황 Hello / Bonjour 우리 집 댕댕이 태양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그동안 새로운 티스토리 구독자 분들도 생기고 해서 요 녀석 근황 좀 올려 봅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밤새 눈이 내렸고, 화요일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날씨입니다 목요일에도 꽤 많은 눈이 또 온다고 하네요 ㅜㅜ 아 지겹다요!제발 눈 올 거면 3월까지 만으로 끝나길 바래봅니다 둘 다 발이 푹푹 빠지면서 폭신폭신한 곳을 먼저 걸어봅니다 울 댕댕이는 눈을 엄청 좋아해서 눈을 코로 올려서 받아먹고 파고 ㅎㅎ 막 그러고 놀아요~ 동네 주변으로 산책을 시작합니다~ 경쾌한 뒷모습에 매너 장착했어요^^ 인도는 치워져 있어서 불편함 없이 산책할 수 있었고요.. 차도는 소금 차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소금을 쏟아부어서 금방 녹았어요 새벽에 하이웨이로 제설차량들.. 더보기
[도심 속 공원] Sunnybrook Park/강아지 놀이터 걷기 좋은 도심 속 공원에 있는 강아지 공원 날씨가 푸르고 쨍하게 추운 날, 마트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아 바로 근처 공원을 둘러보러 이동했어요 써니브룩 파크는 도심 중심에서 약간 동쪽에 위치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이에요 그리고 주변에 여러 개의 공원이 연결되어 있어 어디에서도 진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추워도 맑은 공기 마시면서 걷기 시작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움츠렸던 몸도 펴지고 역시 움직이고 운동을 해야 더 활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마주한 물소리 너무 좋아서 사진도 찍어 봅니다 조금 걷다가...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공원으로 걸어가 봤어요 이 곳은 지난 번 포스팅한 곳에도 이름이 나와 있는 곳이에요 [강아지 공원]Toronto Dogs-Off L.. 더보기
[매콤 아삭 콩나물 찜] 냉장고 속 야채로 만들기 해산물 없이 만드는 콩나물 찜 얼마 전 티친님의 포스팅에서 본 콩나물 찜을 직접 만들어 봤어요^^ 생선 없이 냉장고 야채 만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도전~ 레시피는 사계절 밥상 밥순이네 님의 포스팅을 참고했었어요 감사합니다 밥순이네님~😊😄 콩나물찜 만드는법. 생선이 없어도 아삭 거리고 매콤한 콩나물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귀찜이나 생선찜에 빠져선 안될 콩나물로만 찜을 만들었어요. #콩나물 만 넣었을 뿐인데 가족들이 먹으면서 진짜 맛있다를 한 10번은 했답니다. 아귀찜이나 생선을 넣어야 yji516.tistory.com 티친님께서 찜 별거 아니게 쉽다고 하신 말씀을 믿고 시작합니다! 😄 ※ 준비물 ▷ 양념장 만들기: 간장 2T, 고추장 2T, 고춧가루 1T, 설탕 1T, 간 마늘 1T, 맛술 1T ▷ 전.. 더보기
[동네 공원]천연 눈썰매장과 아이스링크 산책하며 동네 눈썰매장과 아이스링크 구경하기 포스팅이 한국 시간으로는 아침이지만, 저는 이제 일요일 저녁으로 향해 가고 있네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여기도 꽤 추운 토요일, 일요일이었습니다 기온이 영하 6~10도 정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13도에서 영하 16도 정도였지만 햇살이 쨍하고, 하늘도 이쁘고,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면서 더 활기찬 기분을 느낀 주말이었습니다 오늘은 산책하면서 찍은 우리 동네 구경하고 가세요! 제목처럼 눈썰매장과 아이스링크입니다 사실 아이스링크라고 하기엔 작고 아담한 사이즈예요 ㅎㅎ 산책하면서 집앞 공원으로 가니 우리 동네 핫플에서 😁 눈썰매 타고 스케이트 타는 아이들, 어른들이 많이 보였어요 거리두기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공간이 있어서 다행히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오.. 더보기
[캠핑의 추억3] 온타리오 Darlington Provincial Park 기차 소리와 함께 하는 캠핑 이번 캠핑은 2020년 9월 하순에 다녀온 캠핑으로, 작년의 마지막 캠핑이었습니다 7, 8월의 여름 캠핑도 좋지만, 캠핑을 해보면 가장 좋을 때는 9월, 10월 가을 캠핑이라 생각해요 핫초코 한잔 마시면서 가을바람 쐬고 앉아있으면, 햇볕도 바람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2021/01/22 - [TY's family story/여기저기 가볼까] - [캠핑의 추억 1] 온타리오 Sibbald Point Provincial Park [캠핑의 추억 1] 온타리오 Sibbald Point Provincial Park 캠핑 추억 2020년 7월 캐나다에서 캠핑을 처음 해본 게 아주 오래전인데, 저희를 캠핑에 초대한 지인은 캠핑의 재미를 위해 아주 북쪽의 깊은 곳으로 예약을 했었죠! 자연이.. 더보기
[바나나 맛] 쉬운 스콘 뚝딱 만들기 좋아하는 스콘 쉽게 만들기 저는 베이킹을 잘하지도 못하고, 집에서 하는 베이킹을 좋아하지도... 않아요 ㅋㅋ 맛있는 빵집이 너무 많잖아요~~😁 그냥 정말 어쩌다 먹고 싶을 때, 또는 지난번처럼 믹스가 갑자기 생겼을 때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오븐 쓴다고 어찌 다 베이킹이라는 말을 쓸 수 있겠어요 ㅋㅋ 베이킹 고수님들~~ 부디 예쁘게 봐주세요 🥰 스콘이 엄청 땡기던 날! 추워서 홀푸드에 스콘 사러 가기 싫은 날 만들었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스콘 쉽게 만들기가 집중 포인트입니다 레시피는 저의 소중한 티친님 소소한 유럽피안 라이프님의 영국 스타일 스콘 만들기를 참고했어요! 재료 바나나 팬케익가루 250g 버터 70g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차가운 버터) 우유 150ml 설탕 35g 계란 노른자 1개 잣 적당히 .. 더보기
[참치랑 계란]초스피드 샌드위치 만들기 오늘도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금방 만들기! 🥪 포인트는 쉽고 빠르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샌드위치 만들기입니다 주제는 튜나 &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본 제품은 위에 있는 이모티콘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재료는 집에 있는 갈릭파우더, 마요네즈, 핑크 솔트, 통후추, 파, 참치캔, 계란 4개 참치캔은 한국 마트에서 동원이나 사조 참치를 사기도 하고 고추참치 같은 걸 가끔 사 먹기도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알바코 튜나는 일반적인 참치캔과는 달리 좀 더 담백하고 하얀 살의 참치예요 주로 샐러드나 샌드위치로 많이 사용하고, 기름지지 않은 게 장점이죠! 여기서 파는 대부분의 통조림 제품이 그렇지만, 한국처럼 편하게 원터치 방식으로 나온 캔이 없어서 너무 아쉽고, 열 때마다 불편해요 ㅜㅜ 캔 딸 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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