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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s family story/우리집 식탁

[내 맘대로 만들기] 쌈을 랩으로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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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쌈의 변신

 

반찬으로 제육볶음과 소고기를 구웠어요

남편은 고기를 밥반찬으로 먹고, 저는 갑자기 샌드위치... 랩이 먹고 싶어서 ㅎㅎ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봅니다

 

제가 먹고 싶은 방법으로 고기를 굽다 보니, 분명 양념은 한식인데, 

고기 자르는 건 좀 길게 ㅎㅎ 싸 먹기 좋게 잘랐어요

 

 

저는 사진에 보이는 제가 좋아하는 소스를 넣고 돌돌 말아서 먹을 예정입니다

 

코스트코에서 3병째 사 먹고 있는 깨 드레싱! 적당히 새콤하고 고소해서 여기저기 잘 어울려요

샐러드에도 쓰는데, 주로 고기 먹을 때 쓰게 되더라고요

아무튼 SESAME 드레싱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산 아보카도 샐러드드레싱을 같이 넣을 거예요

 

 

마침 집에 사둔 Tortillsa!

양파나 페퍼도 볶아서 넣으면 좋은데, 이미 반찬 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냥 고기반찬과 샐러드로만 만들기로 했어요

 

 

케일 샐러드 믹스를 조금 넣고 갈빗살 조금, 제육볶음에 볶은 야채 조금씩 넣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해 둔 드레싱을 한 스푼씩 넣고 돌돌 말아 줍니다

 

쓰면서 보니 접는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접을 때 누구 찍어줘야 하는 데 ㅎㅎㅎ

각자 밥 먹느라 급해서 그런 예술 활동을 할 틈이 없습니다

 

아무튼 재료를 돌돌 말아서, 그릴에 눌러주면 맛이 2배로 상승할 텐데..

그릴 기계 두 번다시 안 쓸 줄 알고 팔아버렸답니다 ㅜㅜ ㅎㅎㅎ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 아쉬운 주방가전이 계속 생겨나네요 

 

다행히 빵이 말랑말랑해서 맛있게 

예상한 맛대로 먹었습니다 ㅎㅎ

 

 

내용물만 보면 한식인지 구분이 안 가죠? ㅎㅎ 

밥 없이, 한국식 고기반찬에 샐러드와 드레싱으로 사 먹는 기분으로 랩을 만들어 봤어요

쌈의 변신이라고 할 수 있죠!😎

 

오늘도 맛있는 식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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