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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오징어 볶음에 밥 한 공기 뚝딱!
오늘은 저녁에 뭐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콤함 오징어 볶음으로 결정!
오징어는 볶아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고, 무쳐도 맛있고
피로에도 좋다고 하니 칭찬해 오징어 🦑 ~~~
한인마트에 가면 다양하게, 냉동 오징어, 냉장 오징어, 몸통만 있는 것도 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붙은 것도 있어요 ㅎㅎㅎ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둔 냉동 오징어링이 있어서, 새우를 넣고 야채랑 같이 볶았어요
▶ 재료
오징어링은 먹고 싶은 만큼! 크게 세 움큼 정도
새우 한 움큼! 오징어링보다는 작게
호박 좋아하니까 한 개
당근 약간 어슷 썰어 준비
파 적당히
흰 양파 떨어져서 적양파로 대체
고추 한 줌(안 맵고 얇은 고추)
▶ 양념
고추장은 안 넣었어요~ 최대한 물이 안 나오게 만들려고요!
고춧가루 크게 4숟가락에 마늘 반 숟가락을 기름 두르고 먼저 볶아준다
(만드는 양에 따라 개량은 달라짐)
멸치액젓 반 숟가락
매실액 한 숟가락
메이플 시럽 반 숟가락
간장 한 숟가락
소금, 참기름, 깨 조금씩
코스트코에서 산 오징어링인데, 살 때는 커 보여도 안에 열어보면 링이 생각보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예요
데쳐서 샐러드에 넣기도 하고 살짝 볶아도 질기지 않고 맛있는 오징어링입니다
가장 맛있는 건 튀김옷 입혀서 튀겨줘야죠!
동글동글 귀여운 사이즈라 튀겨서 깔라마리를 만들면 딱 좋을 사이즈인 것 같아요
양파하고 당근만 넣고 볶으려다가 급 호박과 파도 준비했어요
꾸준히 저랑 소통하신 티친님들은 아시겠죠?
급하고 귀찮으면 저는 요리과정 사진이 많이 생략됩니다 ㅎㅎㅎ
▶ 요리 순서
1> 프라이팬에 볶고 있던 분량의 기본양념에 야채 먼저 넣고 볶으면서 뒤적뒤적하다가
2> 양념물이 야채에 잘 들으면 그다음에 오징어링과 새우를 넣고 볶아줍니다
3> 냉동 해산물이라 찬물에 해동시킨 후 볶아줬어요
마무리로 깨 뿌려주면 국물 없이 양념으로만 옷을 입은 매콤 오징어링 볶음 완성입니다!
프라이팬에 남은 양념으로 밥을 볶을 정도는 되지만, 저는 물기가 많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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