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랑 계란]초스피드 샌드위치 만들기

오늘도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금방 만들기! 🥪

 

포인트는 쉽고 빠르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샌드위치 만들기입니다

주제는 튜나 &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본 제품은 위에 있는 이모티콘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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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집에 있는 갈릭파우더, 마요네즈, 핑크 솔트, 통후추, 파, 참치캔, 계란 4개

 

참치캔은 한국 마트에서 동원이나 사조 참치를 사기도 하고 고추참치 같은 걸 가끔 사 먹기도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파는 알바코 튜나는 일반적인 참치캔과는 달리 좀 더 담백하고 하얀 살의 참치예요

 

주로 샐러드나 샌드위치로 많이 사용하고, 기름지지 않은 게 장점이죠!

 

 

 

여기서 파는 대부분의 통조림 제품이 그렇지만,

 

한국처럼 편하게 원터치 방식으로 나온 캔이 없어서 너무 아쉽고, 열 때마다 불편해요 ㅜㅜ

 

캔 딸 때 마다 뒤떨어졌다고 ㅎㅎ 투덜투덜입니다

 

물을 아주 꽉 짜내고 소금, 후추, 파, 그리고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 숟가락으로 마요네즈 2개 넣었어요

 

 

계속 섞다 보면 참치살이 뽀얗고 폭폭 한 느낌으로 바뀌고 포슬포슬해집니다

 

하다 보면 마요네즈가 부족하게 느껴져서 좀 더 추가하게 되더라고요 

 

카페에서 사 먹는 샌드위치에는 진짜 엄청난 양의 마요네즈가 들어간답니다!

 

중간에 간을 보고 필요한 걸 더 추가해 주면 됩니다

 

 

계란은 삶은 후 으깨어 주고 파, 소금, 후추, 마늘가루, 마요네즈 이렇게 넣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참치, 계란 모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다 똑같이 넣었어요

 

 

아침에 출근하는 남푠용 샌드위치를 먼저 만들어 봅니다

 

그 분은 튜나를 좋아해서 아주 듬뿍듬뿍 넣어주고 오이를 썰어서 올려주었어요

 

그리고 계란 밑에 슬쩍 보이는 건 사과를 얇게 썰어서 넣었어요

 

빵에는 그냥 버터 바르고  덮으면 마무리!~~~

 

 

 

혼자 먹으려고 속을 넣고 보니 ㅎㅎㅎㅎ 왜케 들떠서 따로 놀고 있는 건지🤪😁

 

TMI지만 저는 참치캔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속을 아주 얇게 폈더니.. 단면이 너무 부실하고 비실하네요^^;

 

아무튼 남표니껀 뚱뚱하게 꽉꽉 채워서 보냈으니~ 걱정 끝!

 

아침에 만들어서 싸 준 것만 해도 잘한 거라고 혼자 다독여 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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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금손님들~~ 혹시 막~ 아쉬우신가요? ㅋㅋㅋ

 

양상추도 없고, 로메인도 없고, 양파 다져 썰기엔 아침이 너무 맵고 ㅜㅜ

 

저도 나름의 변명거리가 있답니다요...ㅎㅎ

 

마요네즈 대신 요거트 ㅜㅜ  다른 분들 포스팅이나 꿀팁들을 그렇게 보고도

 

습관이 무섭다고 또 마요네즈를 쓰게 되네요 ㅜㅜ  좀 줄여야겠는데 어렵네요..

 

오늘도 포스팅에 놀러 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뚜 하뚜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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