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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s family story

[캠핑의 추억 2] 캠핑장 모기 체험 캠핑 또는 극기 훈련 두 번째, 2020년 8월의 캠핑! 별을 보기 위해 캠핑을 가고, 불멍을 하기 위해 캠핑을 가고 트레일을 걷기 위해 캠핑을 가고, 댕댕이와 해변을 가기 위해 캠핑을 가고 먹고 쉬고 하늘 보고... 저에 캠핑 패턴입니다 전문적 장비나 특이함을 갖춘 극한의 경험들은 제 캠핑 플랜에 없으니 시시하다 하지 마시고^^ 저처럼 평범한 이유로 캠핑을 가는 분들만 공감해 주시면 됩니다! 😄 6월 캠핑 다녀온 사람들이 송충이가 밥 먹을 때도 떨어지고 텐트 위에도 툭툭 떨어진다 해서 6월은 피했어요 그리고 7월엔 도심형 캠핑으로 Sibbald Point를 다녀왔고 2021/01/22 - [TY's family story/여기저기 가볼까] - [캠핑의 추억 1] 온타리오 Sibbald Point Pro.. 더보기
[오트밀 초콜렛] 인스턴트 머핀 만들기 어린이도 하는 쉬운 베이킹! Quaker브랜드에서 나오는 믹스가 엄청나게 다양해요 이민 초기에는 쿠키믹스, 머핀믹스 여러 번 해서 먹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해봐요 제가 산건 아니고, 뜬금없이 생겨서... 애매하게 보기만 하다가 오늘은 빵 사러 가기 귀찮아서 시작해봅니다 베이킹의 고수분들이 사용하는 어려운 계량은 없습니다! ㅎㅎ 말 그대로 반죽을 휘적거리다가 떠서 오븐에 넣기만 하면 되는 인스턴트 머핀! 사진을 찍다 보니 불어로 ㅎㅎㅎ 준비물은 달걀 1개, 물 175ml, 믹스 가루 675g 가루가 900g인데, 설명서에 나온 대로 675g을 넣으면 나머진 어쩌라는 건지 ㅋ 저는 물은 우유로 바꿔서 넣었고, 냉장고에 있는 호두를 추가했어요 가루를 먼저 붓고, 우유를 붓고, 그리고 달걀을 넣고.. 이게 .. 더보기
[캠핑의 추억 1] 온타리오 Sibbald Point Provincial Park 캠핑 추억 2020년 7월 캐나다에서 캠핑을 처음 해본 게 아주 오래전인데, 저희를 캠핑에 초대한 지인은 캠핑의 재미를 위해 아주 북쪽의 깊은 곳으로 예약을 했었죠! 자연이 아주 잘 보존된 곳이라 온갖 곤충을 만나고 난 후 저는 캠핑을 끊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자발적으로 캠핑을 알아보고 예약한 게 2016년 여름이었어요 캐나다에 살면서 수년이 지난 후에야 캠핑에 마음 문을 열었고, 눈을 뜨게 되었어요 포스팅에 다녀온 곳들을 모두 올릴까 생각했지만, 그렇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가장 최근부터 시작하고, 주관적으로 어디가 어떻다 정도로 기록하려 합니다 혹시라도 토론토에서 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그리고 포스팅을 보게 된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더보기
[추억의 캠핑] 캐나다 KOA 통나무 캐빈 캠핑 낭만 가득하고 편안한 캐빈 캠핑 캐나다,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캠핑 시설 KOA를 소개합니다 미국에서는 캠핑을 해본 적이 없으니,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합니다 캐나다에서 캠핑을 하는 방법은 국립공원, 주립공원, 시립공원, 즉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원을 이용합니다 데이패스를 이용해서 하루 놀다 올 수도 있고 온라인, 전화, 방문을 통해 예약한 후 캠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사설로 운영되는 캠핑장도 있지만, 가장 많은 분들이 캠핑을 하는 방법은 국립공원, 주립공원에서의 캠핑입니다 초보도, 고수도 모두 가능한 캠핑장이니까요 저도 주립공원 캠핑장을 매년 3~4회씩 이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못가본 곳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번 KOA캠핑장은 사설 캠핑장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KO.. 더보기
[가성비 최고] 코스트코 갈비살 집에서 구워 먹는 초간단 소갈비살 고기는 한인마트에서 사기도 하고, 가끔은 한인 정육점에서 사기도 합니다 언젠가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모든 육류는 코스트코에서 사서 소분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한인마트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정육점은 매번 조금씩 사기 애매한데 오히려 대량으로 구매할 때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가령 여름에 많은 사람들과 같이 바베큐 파티를 하거나, 캠핑 갈 때 대량의 삼겹살이나, 목살이 필요할 때 한인 정육점을 이용하면 서비스를 주시는 곳 도 있고, 양념도 해줘서 편한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자주 사는 갈비살! 사 오는 날 바로 양껏 구워 먹고, 남은 건 소분해서 카레도 만들고, 잡채도 만들고~ 합니다 2~3년 전쯤 처음 갈비살이 나왔을 때 완전 난리가 .. 더보기
[쓰레기 줄이기 3] 실천편 / Reduce your Waste 실제로 내 생활에 적용하기! 지난 두 번에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 포스팅은 제가 직접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부분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2021/01/04 - [캐나다 소식] - [알아두면 좋은] 토론토의 쓰레기 분리 안내1 [알아두면 좋은] 토론토의 쓰레기 분리 안내1 토론토의 가이드를 따라서 잘 버리기! 매해 연말이면 우편함에 전달되는 달력이 있습니다 이 달력은 토론토 시에서 제작해서 무료로 배포되는데, 매해 꼭 필요한 생활 정보들을 담고 있고 특별 tthome.tistory.com 2021/01/06 - [캐나다 소식] - [토론토 쓰레기 분리 2] Put Waste in the Right Place [토론토 쓰레기 분리 2] Put Waste in the Right Place 쓰레기 분리 배출 2 : .. 더보기
[내 맘대로 불닭볶음면] 치즈 퐁당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응용 편 한인마트에 다양한 불닭볶음면이 수입되었는데, 3가지 정도 먹어보고 저는 치즈 불닭면이 나은 거 같아서 가끔 한 봉씩 하고 있어요 우리 집에서 불닭볶음면은 저 혼자만 먹는 유일한 메뉴입니다😄 아무도 매워서 못 먹습니다 ㅎㅎㅎ 매운 거 좋아해서 뭐든 매운 거, 스파이시한 걸 주문하는 저는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 먹어줍니다! 점심에 갑자기 매운 불닭면이 땡기는 날입니다 made in Korea와 Halal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거 보면 확실히 카피가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봉지 너무 귀여워요 ㅎㅎ 베트남 친구가 아이들이 불닭볶음면 너무 좋아한다고 ㅎㅎ 저한테 조언을 구하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제목 그래도 응용편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본 구성에 치즈를 퐁당해 줄 예정이고요! 치즈불닭에.. 더보기
[내 맘대로 파스타]크림소스 스파게티 크림소스 범벅 스파게티 느끼한 크림 파스타가 얼마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만들어 봅니다~ 소스나 파스타면은 예전에 장 볼때 사두었는데 그때는 사서 금방 만들어 먹을 줄 알았는데 미루다가 이제야 만드네요 오늘도 따로 사는 야채 없이 냉장고에서 보이는 재료로 만듭니다 제목은... 유명하고 거창한거 없고 주소 없는, 그냥 크림소스 범벅 스파게뤼입니다 준비물 파스타 면 시판 크림 파스타 소스 우유 반 컵 마늘 반 큰 술, 통후추 조금 썬드라이 토마토 한 줌 양송이버섯 5-6개 햄 많이 파스타 면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했고, 퀴노아면이라서 혹 해서 구매했어요 시판 소스도 대부분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구매해 두는데 가끔 집 근처 마트에서 세일할 때 이 소스를 사두기도 해요 집에 딱 하나 있는 크림소스는 알.. 더보기
[내맘대로 잔치국수] 뜨끈한 잔치국수 먹고 싶은 날 잔치국수 먹고 싶은 날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만드는 잔치국수입니다! 연일 구름이 많은 회색 하늘에 산책을 다녀오니 면이 먹고 싶은 날입니다 검색하면 많은 분들의 유명한 레시피가 나오는 데, 저는 레시피 없이 그냥 머리와 입이 기억하는 맛으로 만드는 잔치국수입니다~ 냉장고 털어서 나온 기본재료 호박, 당근, 양파 썰어서 준비하고 육수는 다시팩과 말린 표고로 팔팔 끓여서 준비합니다 최대한 빨리 하려고 음식 하면서 설거지하면서 정리하다 보니 프라이팬이 너무 뜨거워서 계란지단이 너덜너덜 한 계란빵이 됐네요 ㅋㅋ 신김치에 약간의 양념을 해서 준비해 두고, 이제 소면만 삶으면 재료 넣고 몽땅 끓여서 끝!! 엄청 간단하죠? ㅎㅎ 소면은 삶으면서 3번 정도 팔팔 끓을 때 찬물을 조금씩 부어 주면서 삶아 줬어요~ 면이.. 더보기
[내 맘대로 집밥]바삭 돈까스& 페스토 냉파스타 샐러드 바삭한 돈까스 한 접시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만드는 바삭한 돈까스가 오늘 저녁 우리 집 메뉴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 안심으로 돈까스도 만들고 소분했다가 여기저기 사용하는데 돈까스로 저녁 메뉴를 정하고 돈까스와 함께 곁들일 페스토 파스타도 같이 준비했어요 음식 할 때 재료 같이 준비하면서 빠르게 동시에 진행하는 걸 좋아해서 비교적 후다닥 만들어서 끝내는 편입니다 그러니 블로그를 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올리려고 해도 계량을 해두거나, 따로 각각의 재료를 예쁘게 담아두고 중간중간 과정을 사진에 담아 가면서 하는 그런 사진이 없습니다 ㅎㅎ 요즘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사진도 좀 찍어두고 하긴 하지만 중간에 음식하면서 사진 찍고, 정리하기가 아직도 저한테는 너무 번거롭고 제가 밥하는 스타일에 흐름.. 더보기
[크리스마스] 드라마틱하게 바뀐 날씨 화이트 크리스마스 2020 12월 24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오고 기온도 7~9도 정도로 아주 포근한 날이라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안 되겠구나 했는데, 점심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음비로 바뀌고 저녁부터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밤에도 계속해서 눈이 내려 거짓말 같이 토론토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날씨, 그리고 다른 나라에 사는 분들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밖은 온통 하얗게 덮이고 그 어느 때 보다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니, 기분이 더 차분해 지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은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않아서 그런지 산책을 하기에도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살짝 춥긴 해도 바람이 많이 안 불고, 걸을 때마다 사각사각 뽀드득 뽀드득 눈 밟으면서 걷는 것도 .. 더보기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후 설레임 2020년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하니 지난 주말에는 난생처음 온라인으로 선물 교환을 했습니다. 이런 세상이 올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오늘은 남편 회사에 보낼 개별 포장 초콜릿도 챙겨줬어요~ 아마 다들 잘 나눠서 먹었을 것 같아요😁 몇몇 지인에게 줄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선물도 준비해 두었는데 오늘은 포장을 마무리해야죠! 포장지를 자르고 이렇게 저렇게 포장을 하는 그 순간이 참 재밌고 설레고! 이런 기분이 역시 좋습니다! 작년까지는 직장에서 선물을 주고받는 게임도 하고, 고마웠던 분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또 남편 회사 동료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해서 선물의 개수도... 준비할 것도, 이벤트도 꽤 있었는데 올해는 정말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락다운으로 인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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