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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커피타임

[이젠 추억] 기억해 보는 그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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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그들

 

    다시 보고 싶은 그녀   

 

50 c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본 김배우는 정말 너무 수수하고 털털하고, 연예인이 아닌 그냥 일반인 아는 언니처럼 쿨했다

 

심지어 마스크도 안 쓰던 그 시절! 마스크를 옷처럼 입고 다니던 아이돌들하고는 다르더라

 

사람들이 보기에 튀는.. 관심갈 이상한 행동도 안 하고, 크게 신경도 안 쓰고 어쩜 그렇게 쿨 한지

 

지금 생각해도 놀랍다! 그런 태도!

 

그냥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웠던 느낌이었다~ 뭐지? 나 이 사람 팬도 아니고 아무 감정 없던 사람인데??

 

 

   다시 안 보고 싶은 그녀    

 

생전 처음으로 너무 너무 용기를 내서 굽신 거리며 인사를 하고, 

 

'정말 예쁘세요! 너무 팬입니다! 혹시 사진... 안될까요? 안되면 싸인은.. 약 15~20초 안에 속사포처럼 나왔다 

 

그녀가 눈으로 하는 욕을 대차게 얻어 먹었다! 젊을 때도 안 해본 짓을 해봤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나랑 비슷한 결과를 얻은 거 보니 ㅎㅎㅎ 원래 그런 스타일이란다

 

단탄 명품매장에서도 유명하다는 불친절한 태도까지 후기로 들었다

 

너무 좁은 한인사회 ㅎㅎㅎ

 

 

  잊을 수 없는 그냥 최고로 잘 생긴 그 배우!   

 

그를 제외한 나머지는 그냥 안 보인다.. 그의 스텝들은 만화에 나오는 오징어들 같이 보였다 (죄송^^;)

 

걸어오는 모습, 썬글라스를 살짝 들춰서 보이는 눈, 목소리도 좋다

 

심지어 정말 나이스하다! ㅎㅎㅎ 매너 👍

 

다른 직원들도 칭찬과 감동을 이야기하느라 정신들이 없다 

 

역시 멋지다! 원래도 팬인데 정말 무한 팬 됐다!

 

 

 

나머지 분들은 다음 기회에~~ 추억 소환 예정! 😎

 


맛집에 대해 그리고 요리에 대한 평가도 천차만별.. 개인차가 분명히 있지만...

그래도 공통된 의견들이 모여서 좋은 평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연예인도, 방송을 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평가될지... 분명 힘든 직업!

만나는 사람들의 평도 다양하고, 각자의 상황과 환경도 다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모든 행동에 의미를 두거나 평가를 내릴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평가들은 대체로 비슷하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졸려서 무서운 눈 뜨는 댕댕이!~~ 다른 의도는 없어요.. 졸릴 때 건들면 짜증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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