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좋은 곳을 추천합니다.
지난주에는 11월 날씨 같지 않게 따땃한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았아요.
어떤 날은 22-23도까지 기온이 올라가서 다시 초여름이 온 것 같더라고요.
캐나다에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받은 반짝 선물 같은 날씨였어요. ㅎㅎ
너무나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대부분 직접, 간접적으로 잘 알고 계실 거예요.
미국 쪽 폭포, 유명한 캐나다 폭포가 핵심이고 또 주변의 놀거리 정보는 여러 곳에서 많이 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가까운 거리에 여러가지 액티비티, 와이너리, 꽃시계, 가장 작은 교회,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등등...
Niagara 지역은 온타리오에서 가장 손에 꼽히는 관광지라고 생각해요. 맞죠? ㅎㅎ
주변에 좋은 곳 소개하기 전에 주인공인 나이아가라 폭포 먼저 보고 갈께요~~
오늘은 나이아가라 주변의 여러 관광지 중에서 예쁜 곳 한 군데를 추천할게요.
저희 가족이 직접 다녀온 곳이고, 당연히 멍멍이들이 함께 가서 신나게 놀 수 있어요!!
바로 폭포 근처에 있는 Niagara Dufferin Island, 나이아가라에 간다면 꼭 가보세요!
조용히 커피 한잔 들고 걸으면서 예쁘게 꾸며진 트레일을 걷기도 좋고,
겨울이 되면 나이아가라 라이트 페스티벌 보면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으실 거예요.
제가 방문했을 때 이미 여러 가지 동물 조형물에 전구까지 설치가 다 끝났더라고요.
어두워질 무렵에 불이 밝혀지면 진짜 크리스마스 기분이 뿜뿜날꺼 같아요. ㅎㅎ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던 풍경을 비디오로 남겼는데, 다시 봐도 너무 좋아요!
조용하게 트레일을 걸으면서 잔잔한 물도 볼 수 있고,
주변 환경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주차도 편한데, 주차장이 한 군데에 모여 있는 게 아니고 중간중간 예쁜 곳에 세울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화장실도 잘 되어 있었어요.
폭포의 웅장함도 보고 근처에 더퍼린 아일랜드에서 잘 꾸며진 트레일과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요.
어디를 찍어도 예술인 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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