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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야기] 우리집 12월 31일 특별할 것 없이 조용하고 평범? 하게 보낸 2020년의 마지막 날과 새해 매해 12월이 가장 바쁜 스케쥴이었고, 새해 첫 날도 항상 일 하면서 보냈기에 이번처럼 특별한 날마다 한가롭게 가족과 같이 저녁을 먹고, 넷플릭스와 티비를 보면서 여유 있게 보낸 게 몇 년 만인지... 박싱데이 딜로 구매한 맥립스틱은 새해에 도착할 줄 알았는데 12월 31일 아침에 도착해서 새삼 배송이 빨라진 것도 신기하네요 막상 받아보니 색상도 다 맘에 들고 기분도 전환되고 좋네요! 31일의 시작이 순조롭습니다 립스틱, 립글로즈 바를 날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ㅎㅎ 곧 오길 바라며! 31일 오전, 새해에 먹을 떡국 재료사러 오랜만에 한인마트에 갔는데 사람도 많고 없는 물건도 많고 확실히 연말연시였습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본 제품들.. 더보기
[스시+사시미+롤] 다양하게! 맛있게! 스시 / 사시미 / 롤 트레이 토론토에는 한국인 중국인이 하는 스시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정말 소수의 일본인 직접하는 곳도 있고, 다운타운에는 일본 가정식을 하는 곳도 있는데 스시는 한국인 중국인 하는 곳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아주 잘하는 곳과 못하는 곳을 빼면 비교적으로 맛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에는 한국인이 하는 스시 가게가 더 깔끔하고 왠지 더 믿음이 가는 건 사실이고요 그리고 실제 매장에 가서 먹을 때 보면 튀김이며, 생선 손실도 더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토론토에 꽤 잘하는 스시 레스토랑과 스시 뷔페들이 많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뷔페는 1년 가까이 문을 닫아서.. 갈 수가 없고 다운타운의 유명한 곳들도.. 우버잇을 이용해서 테이크 아웃이나 딜리버리 메뉴를 내놓고 있.. 더보기
[만남 그리고]선물 선물 받은 홈메이드 식빵 하루 종일 회색 하늘에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날입니다 오늘은 몇 개월 동안 얼굴을 못 봤던 지인에게 전달할 것들을 담아서, 거리두기를 하면서 전달하기로 하고 잠시 보게 되었어요 서로 마스크 잘 쓰고 5분 정도 거리두고 보기로 해서 건물 앞에서 만났는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2~3분 만에 멀리서 간단한 안부만 묻고 헤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온타리오 호수 주변으로 보니, 추운 날씨에도 혼자 혹은 둘씩 걸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모두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지 이해가 되는 모습입니다 흐린 하늘에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저 멀리 희미하게 CN타워와 다운타운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온타리오 호수를 보니 시원하고 좋아서 마스크 쓰고 걸을까 했는데 결국 차에서 안 내리고 창밖.. 더보기
[내 맘대로 집밥]바삭 돈까스& 페스토 냉파스타 샐러드 바삭한 돈까스 한 접시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만드는 바삭한 돈까스가 오늘 저녁 우리 집 메뉴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 안심으로 돈까스도 만들고 소분했다가 여기저기 사용하는데 돈까스로 저녁 메뉴를 정하고 돈까스와 함께 곁들일 페스토 파스타도 같이 준비했어요 음식 할 때 재료 같이 준비하면서 빠르게 동시에 진행하는 걸 좋아해서 비교적 후다닥 만들어서 끝내는 편입니다 그러니 블로그를 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올리려고 해도 계량을 해두거나, 따로 각각의 재료를 예쁘게 담아두고 중간중간 과정을 사진에 담아 가면서 하는 그런 사진이 없습니다 ㅎㅎ 요즘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사진도 좀 찍어두고 하긴 하지만 중간에 음식하면서 사진 찍고, 정리하기가 아직도 저한테는 너무 번거롭고 제가 밥하는 스타일에 흐름.. 더보기
[캐나다 복권] 친구와 함께 당첨된 로또 다섯 명의 친구가 함께 당첨된 로또! 649 캐나다에는 다양한 종류의 복권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인생역전을 꿈꾸면서 로또를 사고, 그리고 로또의 당첨금액도 엄청나게 올라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이벤트도 피해 가는 똥손이라 당첨과는 너무 거리가 너~~~무 멀어서 복권은 진짜 재미로도 잘 안 사게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캐나다 오래 살았어도 어떻게 하는지, 어떤 게임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요 ㅎㅎ 그러다가 작년에 몇 차례 직장 친구들과 같이 복권을 사서, 싸인도 같이 하면서 함께 회사를 탈출할 희망을 품으며 일주일 일주일을 웃으면서 보냈던 시간이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 친구들과 재미로 일주일에 5불씩 같이 돈을 모아서 사봤는데... 제일 많이 된게 2불이었습니다 다들 이런 행운은 안 따르.. 더보기
[구글 애드센스]승인 후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얼렁뚱땅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남들이 애드센스 대란이라기에 엄청 쉬운 건 줄 알고 시작한 블로그였습니다 지난 티스토리 30일 후기에서 포스팅한 것처럼, 하면 할수록 어려운 블로그! 2020/12/10 - [태양이네 이야기 TY's family story] - [티스토리 블로그 한달 운영] 티스토리 30일! [티스토리 블로그 한달 운영] 티스토리 30일! 티스토리 개설 후 30일! 나의 티스토리는 어떤가? 12월 10일 드디어 오늘은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30일 되는 날입니다 다른 분들의 포스팅처럼 애드핏을 통과하거나, 애드센스 승인이 나고, tthome.tistory.com 그래도 서로 구독하고 공감해주고, 격려해주는 게 너무 좋아서 버티고 할 수.. 더보기
[백도라지 청] 엄마가 보내준 선물 따뜻한 백도라지 차 한잔 지난 11월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우체국 EMS에 같이 왔던 백도라지청을 얼마 전에 오픈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2020/11/28 - [태양이네 이야기 TY's family story] - [블랙 프라이데이 선물] 우체국 EMS는 사랑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선물] 우체국 EMS는 사랑입니다! 한국에서 날아온 EMS 블랙 프라이데이에 도착한 선물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우체국 ems가 신기하게도 블랙 프라이데이에 딱 맞춰서 도착했어요. 저녁에 택배 왔다고 오피스에서 이메일이 오 tthome.tistory.com 목감기가 자주 오고 한번 기침이 시작되면 길에 오래 하는 편이라 엄마가 이번 겨울에 챙겨 먹으라고 보내주셨죠! 딸이 나이가 들어도 약한 부분을 늘 염려하고 챙겨주시는 엄마...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브] 돼지고기 잔치 리뷰 보쌈과 족발 그리고 다른 메뉴들 요즘 울 동네에 아주 핫한 BOBOOYA! 크리스마스이브까지 50% 할인행사가 계속되고 각종 SNS와 카페에서 난리가 나서 그런지 주문이 폭주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이런 50프로 행사가 있는지 모르고 보쌈&불족발 정식 세트를 주문해 보고 리뷰해 봤는데, 픽업하면서 보니 이런 행사가 있으니, 당연히 참여해 줘야겠죠!! 인터넷에 대부분의 글들이 전화가 불통이라고 하는데, 우린 먹겠다는 의지가 있으니 연결을..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번이나 시켜 먹었네요 ㅎㅎ 픽업을 하면서 보니, 매장이 정말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고 쉴 새 없이 전화가 울리고 픽업과 주문으로 매장에 줄을 서는 상황이었어요. 반찬과 상추 패키지는 이미 냉장고에 가득 만들어서 미리 준해 두.. 더보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홀푸드 헤이즐넛 케이크 작아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먹자! 모두 크리스마스에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 드셨나요? 이번 크리스마엔 좀 작은 케이크로 준비해봤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받은 초코렛과 쿠키, 또 제가 직접 산 달콤한 디저트들이 집안에 가득한 연말입니다 이렇게 달콤이들이 많아질 줄 알았다면 케이크를 다른 맛으로 샀어야 한다는 생각이 포스팅을 하면서 살짝 듭니다 ㅎㅎ 계속되는 달달한 것들 포스팅... 커피를 드시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5일 크리스마스 날 남편과 둘이 먹으려고 하루전에 미리 홀푸드에서 사둔 헤이즐넛 케이크! 지난 번 베이커리 리뷰하면서도 언급했지만 홀푸드 케이크는 뭘 골라도 기본 이상의 맛이고 생긴 건 달아 죽게 생겼어도 맛은 그렇지 않고, 케이크 안에 빵도 굉장히 촉촉합니다 2020/12/04 - [생.. 더보기
[크리스마스] 드라마틱하게 바뀐 날씨 화이트 크리스마스 2020 12월 24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오고 기온도 7~9도 정도로 아주 포근한 날이라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안 되겠구나 했는데, 점심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음비로 바뀌고 저녁부터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밤에도 계속해서 눈이 내려 거짓말 같이 토론토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날씨, 그리고 다른 나라에 사는 분들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밖은 온통 하얗게 덮이고 그 어느 때 보다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니, 기분이 더 차분해 지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은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않아서 그런지 산책을 하기에도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살짝 춥긴 해도 바람이 많이 안 불고, 걸을 때마다 사각사각 뽀드득 뽀드득 눈 밟으면서 걷는 것도 .. 더보기
[달콤한 크리스마스]마카롱&마카다미아 밀크초코릿 쿠키 크리스마스는 달콤한 쿠키와 함께! 크리스마스에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드실 것 같고, 케익도 빠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크리스마스 며칠 전부터 그리고 이후 박싱데이를 지나 연말까지 주구장창 쭈~~~욱 먹게 되는 것들이 바로 달달한 쿠키와 케익, 초콜릿, 각종 디저트입니다 왠지 우리나라 추석 끝나고 명절 음식을 계속 먹는 것처럼요... 살면 살 수록 그런 비슷한 느낌이에요 ㅋㅋ 직장에서는 크리스마스 2~3일 전부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케익을 구워서 오거나, 직접 쿠키를 가져오거나 초콜릿이나 시판 디저트도 챙겨 와서 서로 오가며 나눠먹으면서 크리스마스 주간을 보냈어요... 아무튼 올해는 그렇게는 못하지만, 역시 어떤 마트를 가도 크리스마스 패키지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안사면 안 될 것 같은 긴장감을 느끼게 .. 더보기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후 설레임 2020년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하니 지난 주말에는 난생처음 온라인으로 선물 교환을 했습니다. 이런 세상이 올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오늘은 남편 회사에 보낼 개별 포장 초콜릿도 챙겨줬어요~ 아마 다들 잘 나눠서 먹었을 것 같아요😁 몇몇 지인에게 줄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선물도 준비해 두었는데 오늘은 포장을 마무리해야죠! 포장지를 자르고 이렇게 저렇게 포장을 하는 그 순간이 참 재밌고 설레고! 이런 기분이 역시 좋습니다! 작년까지는 직장에서 선물을 주고받는 게임도 하고, 고마웠던 분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또 남편 회사 동료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해서 선물의 개수도... 준비할 것도, 이벤트도 꽤 있었는데 올해는 정말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락다운으로 인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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